‘현빈♥’ 손예진, 子 출산 후 처음으로 “팬들 만나러 가요, 불편 걱정 많지만” 선행 훈훈

사진=손예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손예진이 연말 바자회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손예진은 12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드디어 드디어 바자회 준비가 끝이났어요!! 마음만 앞선 저에게 너무나 감사하게도 "번개장터" 에서 손을 내밀어 주셔서 도와주시기로 했어요!!! 너무×100개 감사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사실 우리 스텝들과 옷 정리하고 다림질하고 셋팅하고 다해야지 하면서 생각만으로도 후덜덜 했거든요! 휴.. 어찌나 다행인지요..전문가분들이 여러가지로 도와주신다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찜질방됐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손예진은 "사실 걱정이 많았어요..얼마나 오실까..오시는분들 다 사갖고 가실수는 있을까..물건이 너무 없는건가..오셔서 기다리기만하다 가시면 어떡하나..등등.. 걱정거리 200만개 였는데.. 회사식구들과 회의도 하고 번개장터분들 조언도 들으면서 나름은 정리를 했답니다"라며 바자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일 불편한일들이 생길수도 있기에 염려가 되지만 좋은일 하기위해 모이는 따뜻한 자리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미리 당부드려요"라고 알렸다.

아울러 손예진은 "후원 받는 곳은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니 또 좋고..좋은 것 투성이네요"라며 "저도 그날 여러분들 만나러 갈 거랍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손예진이 직접 기획한 이번 자선바자회는 2024년 1월 7일 일요일 현대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개최된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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