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한파 위기경보 하향...중대본 비상 1단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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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기온이 차차 풀리고 전국에 발표됐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중대본이 대설·한파 위기 경보 수준을 하향하고 비상 1단계도 해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8시부터 대설·한파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오늘까지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난 21일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 질환자 12명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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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기온이 차차 풀리고 전국에 발표됐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중대본이 대설·한파 위기 경보 수준을 하향하고 비상 1단계도 해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8시부터 대설·한파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오늘까지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난 21일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 질환자 12명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기준 수도 계량기 동파사고는 서울 116건, 경기 80건, 충북 17건 등 전국에서 300건이 신고됐고, 수도관 동파도 서울 3건, 경기 3건이 나왔습니다.
눈이 많이 왔던 전북과 전남, 충남 곳곳에서는 축사 8개 동과 비닐하우스 11개 동, 양식장 하우스 1곳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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