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오늘 단독콘서트 ‘CRUSH HOUR’ 시작

[동아닷컴]

가수 크러쉬(Crush)가 단독 콘서트로 올 연말 대미를 장식한다.

크러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2023 CRUSH CONCERT 'CRUSH HOUR : wonderego(원더이고)'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크러쉬가 정규 3집 'wonderego'로 컴백한 이후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크러쉬는 지난해 연말 'CRUSH HOUR'를 성황리에 마무리했기에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크러쉬는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 히트곡부터 신곡 무대 등 한층 강력해진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과연 크러쉬가 'CRUSH HOUR'로 팬들과 어떤 추억을 남기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크러쉬가 지난달 14일 발표한 'wonderego'는 발매 직후 멜론 음원차트 HOT100에 19곡 전곡 차트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쿼드러플 타이틀곡 '흠칫(Hmm-cheat)'과 '미워(Ego)'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크러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2023 CRUSH CONCERT 'CRUSH HOUR : wonderego'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