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파티 대신 연탄 나눔"…호서대 벤처대학원 봉사활동

김정현 기자 2023. 12. 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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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공간경영연구실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 연구실은 매년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순 호서대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화훼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줬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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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경영연구실, 매년 연탄 봉사활동 진행
[세종=뉴시스]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공간경영연구실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호서대 제공). 2023.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공간경영연구실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장지동 화훼마을은 1982년 잠실아파트 조성 당시 철거민들이 이주하면서 조성됐다. 현재도 고령층과 저소득층 184세대 가구가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생활 속에 삶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연구실은 매년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종강파티를 대신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도교수인 이재순 교수와 20여명의 졸업생, 재학생들이 참여해 기부한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재순 호서대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화훼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줬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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