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소환조사' 이선균 "심려 끼쳐 죄송 조사 성실히 받겠다"
황소영 기자 2023. 12. 23. 10:25
배우 이선균이 3차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선균은 23일 오전 10시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선균은 취재진의 투약 혐의를 인정하는지 여부와 마약인 줄 몰랐다는 취지의 진술 입장이 같은지, 오늘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소명할지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조사에서 성실하게 답변드리겠다"라도 답한 뒤 경찰서로 들어갔다.
경찰은 이선균을 마약 투약 혐의뿐 아니라 유흥업소 실장 A씨에 대한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피해자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균은 지난 10월 28일과 지난 11월 4일 경찰에 출석해 두 차례 조사를 받았다. 당시 이선균은 "A씨가 나를 속이고 약을 줬다. 마약인 줄 몰랐다"라고 주장했다. 모발 및 다른 체모에서는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이선균은 23일 오전 10시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선균은 취재진의 투약 혐의를 인정하는지 여부와 마약인 줄 몰랐다는 취지의 진술 입장이 같은지, 오늘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소명할지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조사에서 성실하게 답변드리겠다"라도 답한 뒤 경찰서로 들어갔다.
경찰은 이선균을 마약 투약 혐의뿐 아니라 유흥업소 실장 A씨에 대한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피해자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균은 지난 10월 28일과 지난 11월 4일 경찰에 출석해 두 차례 조사를 받았다. 당시 이선균은 "A씨가 나를 속이고 약을 줬다. 마약인 줄 몰랐다"라고 주장했다. 모발 및 다른 체모에서는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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