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악플 때문에 절대 못 죽어, 너네 잠깐 행복하고 잊을텐데”(문천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시경이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22일 채널 '돕고사는 문천식'에는 '성시경이 T라구? 아닌데 F같은데? MZ고민 상담소2부'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성시경은 사람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고 조언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다만 악플에 대해서는 "힘이 들지만 절대 못 죽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성시경이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22일 채널 '돕고사는 문천식'에는 '성시경이 T라구? 아닌데 F같은데? MZ고민 상담소2부'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성시경은 사람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고 조언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성시경은 멘탈 관리에 대해 묻는 질문을 받자 "인간은 여러가지가 다 섞여있다. 나 또한 다른 사람을 대단히 많이 신경쓰고 대단히 많이 상처받는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생각할 때 합리적인 말을 했을 때 그 타당함에 대한 믿음이 크다. 내가 받을 욕과 손해보다 시간이 지나도 후회안하겠지 하는 것을 지키려는게 있다"고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했다.
이어 "가끔 나같은 애도 있어야지라는 생각과 대단히 신경쓰지만 내 옳음을 믿을 때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을 하는 내 성향은 장점이기도 단점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 부모님 탓이자 덕이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악플에 대해서는 "힘이 들지만 절대 못 죽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악플 때문에 절대 못죽겠다. 걔네는 잠깐 행복하고 딴 일을 할 거다. 나도 정말 죽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힘들 때가 있다. 하지만 죽을 수는 없지. 내가 죽으면 악플러들이 너무 행복해할까봐. 그들을 만족시켜줄 수 없다"라고 했다.
(사진=채널 '돕고사는 문천식')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종석♥아이유 스타트, 혼전임신·파경→울고 웃은 스타들의 연애史[연예계 결산②]
- 한혜진♥기성용, 런던서 손흥민과 식사…외모 자랑했던 딸 얼굴은 ‘스티커’
- 김혜수, 폭설 내린 제주서 포착‥53세에도 동심 가득
- ‘싱글맘’ 조윤희, 딸 로아 손 꼭 잡고 日 여행 “너무 예쁜 모녀”
- 강성연 김가온, 지난해 이혼 “다른 사고방식에 충돌 잦아, 일사천리로 진행”[전문]
- ‘살림남’ 저주일까 벌써 3커플 파경, 강성연 김가온→율희 결혼생활 끝
- ‘송지은 열애♥’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 누구? ‘부활’ 박찬홍 감독 아들[종합]
- 송지은,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와 열애 “선물 같이 찾아온 ♥”
- 男아이돌, 여자친구 20회 몰카 촬영 재판行…건강상 활동중단이라더니
- 결혼 결정까지 10일 걸린 강성연 김가온, 11년 만 이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