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20대' 틱톡커 성폭행 기소… "합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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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가 수천명에 달하는 유명 20대 틱톡커가 술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장혜영)는 지난 21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7월 술을 같이 마시던 여성 B씨를 집으로 데려가 지인인 다른 남성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2020년 틱톡 활동을 시작한 A씨는 5500만명 넘는 국내외 구독자 수를 확보, 패러디 영상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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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장혜영)는 지난 21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7월 술을 같이 마시던 여성 B씨를 집으로 데려가 지인인 다른 남성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2020년 틱톡 활동을 시작한 A씨는 5500만명 넘는 국내외 구독자 수를 확보, 패러디 영상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A씨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틱톡에서 한 해 동안 문화 영향력을 미친 크리에이터를 발표한 '2020 디스커버 리스트' 50인에도 선정됐다.
A씨는 수사 과정에서 B씨와 합의가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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