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선수 시장가치 1위는 日 구보…김민재 2위·손흥민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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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축구선수 몸값 1위 자리를 일본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차지했다.
김민재도 구보와 같은 6000만유로를 기록했으나 전체 1위 자리는 구보의 차지였다.
구보, 김민재에 이어 3위는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5000만유로)가 이름을 올렸고, 손흥민도 5000만유로로 4위에 자리했다.
한편 전 세계 축구 선수 가치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잉글랜드)이 1억8000만유로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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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7위·이강인 8위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아시아 축구선수 몸값 1위 자리를 일본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차지했다. 클린스만호의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2위, 손흥민(토트넘)은 4위로 밀렸다.
23일(한국시간) 축구 이적정보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구보의 시장가치는 지난 10월에 비해 1000만유로 상승한 6000만유로(약 861억원)다.
김민재도 구보와 같은 6000만유로를 기록했으나 전체 1위 자리는 구보의 차지였다. 김민재는 6월에 비해 변화가 없었다.
트랜스퍼마크트가 평가한 구보의 성장세는 놀라울 정도다. 지난해 9월까지만 해도 시장가치가 900만유로에 그쳤던 구보는 올 3월 1500만유로로 상승했고, 6월에는 2500만유로까지 뛰었다.
이어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에 힘입어 6개월 사이 2배 이상 상승해 6000만유로까지 찍었다. 구보는 이번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으로 라리가에서 6골 3도움을 올리며 팀의 6위를 견인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등 모든 경기를 포함할 경우 24경기에서 6골 4도움으로 벌써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구보, 김민재에 이어 3위는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5000만유로)가 이름을 올렸고, 손흥민도 5000만유로로 4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황희찬(울버햄튼)이 올 여름 1200만유로에서 부쩍 상승한 2200만유로로 아시아선수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보이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선수가치도 황희찬과 같은 2200만유로(8위)였다.
한국 선수 중 5위는 클린스만호의 미드필더 홍현석(헨트)으로 800만유로를 기록했다. 홍현석에 이어 황인범(즈베즈다·450만유로), 정우영(슈투트가르트·350만유로), 조규성(미트윌란·350만유로), 황의조(노리치시티·300만유로), 이재성(마인츠·300만유로) 순이었다.
한편 전 세계 축구 선수 가치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잉글랜드)이 1억8000만유로로 1위에 올랐다.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이상 1억8000만유로)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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