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예쁠 것 같아” 임신 손연재, 제자에 받은 편지 공개

손연재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12월 22일 개인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리듬체조 제자에게 받은 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이 곧 아기를 낳으실 거잖아요. 그래서 어제 엄마랑 연재쌤 아기옷을 샀어요. 그리고 아기 멋지게 낳아주세요. 예쁠 것 같아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 중인 손연재는 제자에게 편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손연재는 올해 8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손연재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