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클로저 댄 디스' 90개국 아이튠즈 '톱송' 1위

핵심요약

팬덤 아미 향한 진심 표현

BTS 지민. 빅히트 뮤직 제공

지난 12일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팬덤 '아미'를 향해 표현한 진심이 통했다.

2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이 전날 발표한 솔로 싱글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가 이날 오전 8시까지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9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노래는 전날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정상에 자리했다.

'클로저 댄 디스'는 전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하는 등 국내 차트에서도 주목받았다. 지난 3월 발매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와 수록곡 '셋 미 프리 파트 투'(Set Me Free Pt.2)도 이 차트에 재진입했다.

'클로저 댄 디스' 음원과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다. 공개되자 마자 유튜브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로 직행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지민이 지난 10년간 BTS로 활동하면서 겪은 소중한 순간들이 담겼다.

'클로저 댄 디스'는 아미를 향한 지민의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한 팬송이다. 사계절이 지나고 그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절대 너의 손을 놓지 않겠다는 굳은 약속과 잠시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그랬듯 함께이니 걱정 말라는 다정한 위로가 담겼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