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1 경쟁률’ 성남, 공개 테스트 통해 국관우 영입... “간절한 마음 잃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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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성남FC가 공개 테스트를 통해 미드필더 국관우를 영입했다.
성남은 지난 11월 2024 프로팀 공개 테스트를 실시했다.
국관우는 "성남이라는 명문 팀에 선택받은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라며 "공개테스트에 임했던 간절한 마음을 잃지 않고 오는 시즌 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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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22일 “국관우가 450:1의 경쟁률을 뚫고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라고 전했다.
성남은 지난 11월 2024 프로팀 공개 테스트를 실시했다. 총 450명의 지원자 중 서류 전형, 실기 테스트를 거쳐 국관우가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2002년생으로 176cm, 65kg의 신체 조건을 지닌 국관우는 광양제철남초-순천매산중-목포공고-광주대학교를 거쳤다. 미드필더와 공격수 등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성남은 국관우에 대해 “상대 수비수를 흔들 수 있는 움직임과 속도를 활용한 드리블, 일대일 돌파가 장점”이라며 “광주대 소속으로 2022시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2023년 제22회 덴소컵 한일대학 축구정기전 대표 선수로 활약했다”라고 설명했다.
국관우는 “성남이라는 명문 팀에 선택받은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라며 “공개테스트에 임했던 간절한 마음을 잃지 않고 오는 시즌 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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