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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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전국 농업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경제연구원장 기관표창을 받았다.
농림부는 전국 142개 시·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농기계 임대실적과 전담 인력 현황, 정책 참여와 개선 노력, 사업의 지속성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최근 5년(2018~2022)동안 '매우 우수' 등급의 결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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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실적과 전담 인력 현황, 정책 참여와 개선 노력, 사업의 지속성 등의 항목을 평가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전국 농업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경제연구원장 기관표창을 받았다. 농림부는 전국 142개 시·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농기계 임대실적과 전담 인력 현황, 정책 참여와 개선 노력, 사업의 지속성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최근 5년(2018~2022)동안 ‘매우 우수’ 등급의 결과를 받았다. 특히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 근무,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등을 지원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서부권역(고부, 영원, 이평, 덕천면) 농업인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해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노동력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도비 1억9000만원을 확보, 사업비는 영농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용 농기계를 구비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주연 농촌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농기계임대사업 추진과 신규 농기계 및 노후 농기계 대체를 통해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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