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개서 75주년 소방활동사항 담은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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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가 개서 75주년을 기념해 소방대원들의 활동 사항을 담은 소방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백서는 소방관서가 설치된 1948년 이래 익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져 온 그간의 활동 기록과 소방의 미래비전을 담아냈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지난 75년간 시민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익산소방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항상 최일선에서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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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가 개서 75주년을 기념해 소방대원들의 활동 사항을 담은 소방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백서는 소방관서가 설치된 1948년 이래 익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져 온 그간의 활동 기록과 소방의 미래비전을 담아냈다.
세부 내용으로는 ▲사진으로 보는 익산소방 ▲익산소방서 일반현황 ▲소방의 주요 역사 ▲익산시 주요 재난·사건사고 ▲소방의 업무 ▲주요성과 및 미래비전 등이다.
최근 5개년(2018~2022년) 소방력 보강계획에 따라 2030 소방공무원 비율이 현원의 57.7%를 차지하는 등 MZ세대 소방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기성세대와 신규 소방관들의 이해 폭을 넓히고자 MZ세대의 근무생활과 여가생활에 대해서도 다뤘다.
또 ▲소방청사 환경개선 ▲전기자동차 안전관리 강화 ▲익산시 발전에 따른 소방관서 확대 설치 ▲감염병 대비 구급 대응력 강화 ▲VR·AR 활용 소방정책 추진 등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발맞춘 비전도 담아냈다.
발간된 소방백서는 일차적으로 소방본부 및 서내 각 센터로 배부되고, 추가 발간될 300여부는 소방청 및 각 시도 소방본부 그리고 익산시 내 유관기관 등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지난 75년간 시민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익산소방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항상 최일선에서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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