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골 폭발’ 부활한 아르헨 폭격기…레알 마드리드 깜짝 임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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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골을 몰아친 활약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까지 불러일으켰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3일(한국시간) "레알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마우로 이카르디(30, 갈라타사라이)를 임대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이카르디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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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17골을 몰아친 활약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까지 불러일으켰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3일(한국시간) “레알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마우로 이카르디(30, 갈라타사라이)를 임대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의 올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라리가에서 18경기를 치른 현재 14승 3무 1패로 승점 45점을 획득하면서 승자승 원칙에 따라 지로나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전통 강호의 면모를 과시했다.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에서 6경기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간판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부상으로 이탈한 탓에 공격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문 공격수는 호드리구, 호셀루 밖에 없는 실정.
카림 벤제마의 공백이 크다. 레알은 지난 시즌까지 팀의 득점을 책임진 벤제마의 대체자 영입에 실패한 탓에 최전방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이카르디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신의 이카르디는 한 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공격수로 꼽혔다. 인터밀란에서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통산 217경기 121골을 몰아치며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성장세가 계속되지는 못했다. 이카르디는 에이전트이자 아내였던 완다 나라로 인해 크고 작은 구설수에 끊임없이 시달리며 축구에 좀처럼 집중하지 못했다.
부활은 튀르키예에서 이뤄졌다. 이카르디는 지난해 갈라타사라이 임대를 거쳐 올여름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이후 26경기 17골을 작렬하며 예전의 날카로움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알에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피챠헤스’는 “이카르디의 경험과 득점력은 레알이 시즌 마지막까지 다양한 대회에서 경쟁을 벌일 수 있는 추진력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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