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만 유튜버’ 아옳이, 법인세·소득세 2억 추징…“전문 회계법인으로 교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튜버 아옳이(32·본명 김민영)가 세금 2억원을 추징당했다.
22일 아옳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권리 영업채널권 이전에 관한 양도소득세와 전 그분(전 남편 서주원)과 관련한 세금 처리 오류가 발견됐다"며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로 즉시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옳이는 비정상적인 거래 내역이 확인돼 법인세, 소득세 등 총 2억원 이상의 세금을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아옳이(32·본명 김민영)가 세금 2억원을 추징당했다.
22일 아옳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권리 영업채널권 이전에 관한 양도소득세와 전 그분(전 남편 서주원)과 관련한 세금 처리 오류가 발견됐다”며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로 즉시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무조사 과정에서 중대한 세법 또는 다른 법률 위반은 발견되지 않았다. 특별한 사항이 발견됐다면 세금 납부 외 벌금이 부과되거나 고발조치가 뒤따를 수 있었으나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내가 부족한 게 많다. 모르는 것도 잘못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는 놓치는 부분 없도록 회계법인도 더 전문적인 곳으로 바꿨다”면서 “앞으로 실수없이 잘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더 노력하고 배워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아옳이는 게임채널 OGN ‘하스스톤 아옳옳옳’ 시즌1·2와 SBS TV ‘게임쇼 유희낙락’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 유튜브로 채널 구독자 수는 76만명이다.
2018년 11월 카레이서 서주원(29)과 결혼해 4년 만인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다. 서주원은 2017년 채널A 연애 예능물 ‘하트시그널’ 시즌1에서 얼굴을 알렸는데 올해 1월 아옳이가 서주원의 외도를 주장하며 상간녀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됐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