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기스트암 투병 고백…"15cm 복부 절개 수술"(불후의 명곡)

김원겸 기자 2023. 12. 23.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우현이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희귀암 투병 끝에 건강을 회복 중인 근황을 밝은 미소로 전한다.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명사 특집 이경규 편 2부에서 MC 이찬원은 남우현이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을 찾았다며 "정말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이라고 소개한다.

남우현과 친분이 돈독한 이찬원은 "희귀암 기스트 암을 앓았다. 15cm 복부 절개 수술을 했고 잘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3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 기스트암과 싸웠던 남우현이 출연한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남우현이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희귀암 투병 끝에 건강을 회복 중인 근황을 밝은 미소로 전한다.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명사 특집 이경규 편 2부에서 MC 이찬원은 남우현이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을 찾았다며 “정말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이라고 소개한다. 남우현은 “오랜만입니다”라며 씩씩한 미소로 인사한 뒤, 투병 소식을 조심스럽게 전한다.

남우현과 친분이 돈독한 이찬원은 “희귀암 기스트 암을 앓았다. 15cm 복부 절개 수술을 했고 잘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남우현은 “몸이 좀 안 좋았다가, 수술을 마치고 잘 회복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후 남우현은 최근 신곡 ‘베이비 베이비’로 컴백했다며 이 곡의 일부를 노래한다.

이날 남우현은 옆자리에 앉은 부활의 ‘생각이 나’를 선곡했다며 부담감을 토로한다. “이경규 선배님께서 좋아하시는 곡”이라고 소개한 남우현은 “오늘 하필 옆자리에"라며 원곡자 앞에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 사실에 긴장감을 나타낸다.

이어 남우현은 “오늘 저에게는 전설이 세 분”이라고 입을 떼며 이날의 전설 이경규, 전설급 선배 부활에 이어 연습생 당시 보컬 트레이너였던 황치열 앞에서 무대를 선보이는 것 역시 신경이 쓰인다며 진땀을 뺀다. 그러면서도 남우현은 경쟁 상대를 향해 “이제 내려오실 때가 됐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인다.

이번 2부에서는 지난 1부 이수지에 이어 이경규 개그계 직속 후배들의 특별한 무대도 펼쳐진다. 무대 위 무릎을 꿇은 2명 출연자의 모습이 포착되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