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신부=SM 연습생 스텔라 김, 소녀시대 데뷔조까지…수영 “왕비세요?”

정하은 2023. 12. 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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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의 신부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자 소녀시대 데뷔조였던 스텔라 김이었다.

지난 22일 김동욱은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정우성, 차태현, 오정세, 신하균, 유해진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김동욱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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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과 스텔라 김. 사진 | 수영 SNS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배우 김동욱의 신부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자 소녀시대 데뷔조였던 스텔라 김이었다.

지난 22일 김동욱은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정우성, 차태현, 오정세, 신하균, 유해진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김동욱의 앞날을 축복했다.

특히 신부 스텔라 김은 미국 출신 교포로, 소녀시대 데뷔조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연습생 시절에도 5000명 이상의 팬을 보유했지만, 부모의 반대와 학업 때문에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미국과 서울을 오가며 마케터로 활동 중이다.

이날은 SM 연습생 시절부터 인연을 쌓은 절친 수수영도 자리를 빛냈다. 수영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나 아름다웠다. 왕비세요? 오늘, 모든 축복이 너에게로 향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동욱은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 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며 “배우로서 한 개인으로서 항상 책임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응원·축하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욱의 차기작은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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