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구소 지속적 핵융합 발전 기술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에너지부 산하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과학자들이 올해 3번에 걸쳐 투입에너지보다 산출 에너지가 많은 핵융합 실험에 성공함으로써 "지속적" 핵융합 발전이 가능해진 것으로 밝히고 있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THER HILL)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는 지난해 처음으로 산출에너지가 투입에너지보다 많은 핵융합 반응에 성공했다고 발표한데 이어 지난 7월 재차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첫 실험 성공 이어 올해 3차례 성공
발전 상용화까지는 몇 년 이상 더 걸릴 듯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 에너지부 산하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과학자들이 올해 3번에 걸쳐 투입에너지보다 산출 에너지가 많은 핵융합 실험에 성공함으로써 “지속적” 핵융합 발전이 가능해진 것으로 밝히고 있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THER HILL)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는 지난해 처음으로 산출에너지가 투입에너지보다 많은 핵융합 반응에 성공했다고 발표한데 이어 지난 7월 재차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22일 보고서에서 지난 10월에도 두 차례 성공했다고 밝힌 뒤 “이번 결과는 국립핵융합설비가 지속적으로 핵융합에너지를 몇 메가줄(MJ) 수준으로 생산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핵융합에너지 발전이 실용화되기까지는 앞으로 몇 년이 더 걸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