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X인가?!" '월드컵 타조 스텝' 수비수, 이번엔 기괴한 수비 나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운 기행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안토니오 뤼디거(30, 레알 마드리드)가 기괴한 행동을 선보이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라고 전했다.
뤼디거는 이날 레알 마드리드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팀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뤼디거는 작년 여름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새로운 기행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안토니오 뤼디거(30, 레알 마드리드)가 기괴한 행동을 선보이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2일에 있었던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스페인 라리가 18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루카스 바스케스의 극적인 결승 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뤼디거는 이날 레알 마드리드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팀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런데 경기 도중 이상한 수비로 화제를 모았다. 뤼디거는 상대 공격수인 사무 오모르디온을 막던 도중, 상체를 숙이는 수비를 선보였다. 마치 오모르디온을 넘어뜨리려는 듯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오모르디온은 물러서지 않고 뤼디거를 더욱 몰아붙였다.
뤼디거는 평소에 돌발 행동으로 많은 주목을 받는 수비수다. 대표적으로 작년 11월에 열렸던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일본전에서 나온 ‘타조 스텝’이 있다. 뤼디거는 당시 독일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일본을 상대했는데, 수비 도중 타조가 걷는 듯한 스텝을 선보였다. 하지만 독일은 이날 경기에서 일본에 패했고, 뤼디거의 기행은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첼시 팬들은 이런 뤼디거를 그리워하고 있다. 뤼디거는 작년 여름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입단 후 강력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을 꿰찼다. 반면 뤼디거가 떠난 첼시는 수비 불안으로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뤼디거의 기행을 본 한 첼시 팬은 “이 미친 X이 그립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하얀, ♥임창정 '주가조작 논란' 딛고 복귀 신호탄…8개월 만에 근황 공개 - SPOTV NEWS
- [단독]한봄, '현역가왕' 자진 하차…출산 후 회복 중 - SPOTV NEWS
- 황재균 "♥지연이 먼저 꼬셨다…그얼굴로 들이대면 안 넘어가냐" - SPOTV NEWS
- 손태진 "사주에 글자마다 여자가 들어있다"(불타는 장미단2) - SPOTV NEWS
- 박연경 아나운서, 깜짝 결혼 발표 "다음주 작은 예식…예쁘게 살겠다" - SPOTV NEWS
- 송지은, ♥유튜버 박위와 결혼까지? "배우자 기도 응답…호감의 문 열려" - SPOTV NEWS
- 김가온 "강성연과 이혼하고 혼자산다…1년간 오해받아"[전문] - SPOTV NEWS
- 지드래곤 측 "마약 女실장과 아무 관계 없다…언급 당황스러워" - SPOTV NEWS
- 논란의 18기 옥순 자기소개 미뤘다…'나솔' 또 시청자 기만[이슈S] - SPOTV NEWS
- 아이브 레이 "정산 받았다, 엄마가 땅 사라고 해"('아는형님')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