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내년 2월 단독 콘서트 ‘올 아이 니드’ 개최
하경헌 기자 2023. 12. 23. 09:46
가수 로꼬(Loco)가 내년 초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로꼬는 내년 2월17일과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올 아이 니드(ALL I NEED)’를 연다.
‘올 아이 니드’는 로꼬가 지난 2018년 5월 진행한 ‘로꼬모티브(LOCOMOTIVE) 2018’ 이후 약 6년 만에 준비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다. 이번에는 올림픽홀로 규모를 키워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공연의 제목은 로꼬가 지난 10월 낸 정규 2집 ‘위크(WEAK)’의 수록곡 ‘바다가 보이는 창문’의 영문 제목이기도 하다. 로꼬는 이번 콘서트에서 수많은 히트곡과 정규 2집의 신곡들을 포함한 다양한 셋리스트를 구성했다.
풀 밴드 세팅 역시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다. 로꼬가 밴드 세션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한층 자신의 음악을 감각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로꼬의 소속사 AOMG는 지난 22일 오후 6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연의 공식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핑크빛의 독특한 집 위에 로꼬가 올라선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4 로꼬의 단독 콘서트 ‘올 아이 니드’는 내년 2월17일 오후 7시, 1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내년 1월5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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