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공격수 수아레스, 메시와 다시 한솥밥…마이애미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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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국가대표 공격수로 유명한 루이스 수아레스(36)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면서 동갑내기 친구 리오넬 메시(36)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마이애미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수아레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수아레스는 과거 FC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메시와 다시 함께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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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우루과이 국가대표 공격수로 유명한 루이스 수아레스(36)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면서 동갑내기 친구 리오넬 메시(36)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마이애미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수아레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아레스의 계약은 2024년 말까지다. 이후 1년 추가 옵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수아레스는 과거 FC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메시와 다시 함께 하게 됐다. '바르셀로나 인연' 조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와도 다시 만난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네이마르와 함께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삼각편대를 구축했던 수아레스와 메시의 재회가 특히 눈에 띈다.
둘은 2014~2015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호흡을 맞추면서 스페인 라리가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을 함께 일궜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뛴 6시즌 동안 공식전 283경기에 출전해 198골을 터뜨렸다.
수아레스가 2019~2020시즌 시즌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떠나면서 헤어졌다.
수아레스는 "인터 마이애미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며 "이 클럽에서 더 많은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고 싶은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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