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위 "의료장비 북한에 지원"…2년 10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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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위원회가 최근 북한의 병원과 재활센터에 의료 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십자는 "대북 지원의 일환으로 황해북도 송림재활센터와 평양 낙랑재활센터, 평양의과대 응급실에 의료 장비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십자의 대북 의료장비 지원은 북한이 코로나19로 국경을 봉쇄한 이후 2년 10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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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위원회가 최근 북한의 병원과 재활센터에 의료 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십자는 "대북 지원의 일환으로 황해북도 송림재활센터와 평양 낙랑재활센터, 평양의과대 응급실에 의료 장비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달 물품은 의족 재료와 화장실 의자, 병상 등으로 지난달 20일 중국 다롄항에서 출발해 같은 달 27일 남포항에 하역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적십자의 대북 의료장비 지원은 북한이 코로나19로 국경을 봉쇄한 이후 2년 10개월 만입니다.
적십자사 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최근 북한의 일부 제한이 완화되는 것을 봤는데 물품 반입도 이전보다 쉬웠다"면서, "다른 종류의 대북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국제적십자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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