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이달 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임선우 기자 2023. 12. 23.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자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2월 청주지역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3년 10개월 만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며 "중증 위험도가 높은 노인층과 기저질환자는 의료기관을 통한 개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자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2월 청주지역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3년 10개월 만이다.

고위험군 무료 PCR 검사는 일반의료기관을 통해 계속 지원한다.

먹는치료제 대상군인 60세 이상과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는 무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고위험시설 종사자와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자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바뀐다.

시 관계자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며 "중증 위험도가 높은 노인층과 기저질환자는 의료기관을 통한 개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