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소년시대’ 네 번째 OST ‘테이크 미 홈’ 불렀다

하경헌 기자 2023. 12. 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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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가창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네 번째 OST 수록곡 ‘테이크 미 홈’ 재킷 이미지. 사진 모스트콘텐츠



배우 임시완이 가수로서의 경력을 살려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의 마지막 OST 주자로 나선다.

임시완은 2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소년시대’의 OST 네 번째 수록곡 ‘테이크 미 홈(Take Me Home)’에 참여했다.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장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소년시대’는 첫 주 대비 전체 시청량 1938% 상승, 4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 순위 1위, 키노라이츠 주간 콘텐츠 랭킹 전체 1위 등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테이크 미 홈’은 정제된 감정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사운드의 곡으로 임시완의 섬세하고 깊은 감성이 더해져 뭉클한 여운을 선사한다. 특히 질풍노도의 시기를 이겨내고 지나간 시간들을 추억하는 병태의 모습이 그려진 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임시완은 ‘소년시대’에서 장병태 역을 맡아 처음 도전하는 코미디 장르에서 호평을 받았다. 임시완은 ‘테이크 미 홈’을 통해 풍부한 감성으로 ‘소년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노래는 싱어송라이터 벤에딕트와 작곡가 이의건이 의기투합했다. ‘소년시대’의 OST 앨범은 오는 29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앨범에는 4곡이 수록되며, 드라마 속 장면을 담은 포토북과 포토카드. 레트로 엽서와 포스터 등이 포함돼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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