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화재 1시간 40여분만에 초진…공장 중단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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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40여분만에 큰 불이 잡혔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쯤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2고로(용광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불이나자 소방과 포스코 자체 진화대 등 소방차 40여 대와 10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 40여분만인 8시 50분쯤 초진됐다.
한편, 불이나자 포스코 측은 부생가스 공급을 차단하고,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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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40여분만에 큰 불이 잡혔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쯤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2고로(용광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불이나자 소방과 포스코 자체 진화대 등 소방차 40여 대와 10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 40여분만인 8시 50분쯤 초진됐다.
하지만, 이번 불로 정전사태가 빚어지면서 포항제철소 내 공정 상당수가 가동 중단된 상태이다.
포스코 측은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 없으며, 전기가 복구되면 조업에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이나자 포스코 측은 부생가스 공급을 차단하고,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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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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