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불...큰 불길 잡고 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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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아침 7시 7분쯤 포항제철소 2고로 인근 부생 가스 배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8시 50분에 큰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부생 가스 사용을 전면 중단해 달라고 공지하기도 했습니다.
부생 가스는 고로에서 나오는 가스로 발전소 원료로 재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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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아침 7시 7분쯤 포항제철소 2고로 인근 부생 가스 배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8시 50분에 큰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스코는 질식과 폭발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발전소 전기 공급을 차단했습니다.
그 여파로 공장 일부분의 가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포스코는 공장 가동이 중단되기는 했지만 쇳물이 1~2시간 만에 식어서 막히지는 않기 때문에 조업에 큰 영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부생 가스 사용을 전면 중단해 달라고 공지하기도 했습니다.
부생 가스는 고로에서 나오는 가스로 발전소 원료로 재활용됩니다.
소방당국은 재발화 우려가 있는 만큼 잔불 정리와 감시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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