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위원회 "의료장비 북한에 반입...지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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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위원회가 최근 북한의 병원과 재활센터에 의료 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십자는 보도자료를 내고 대북 지원의 하나로 조선적십자회를 통해 황해북도 송림재활센터와 평양 낙랑재활센터, 평양의과대 응급실에 의료 장비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적십자의 대북 의료 장비 지원은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북한의 국경봉쇄로 중단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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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위원회가 최근 북한의 병원과 재활센터에 의료 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십자는 보도자료를 내고 대북 지원의 하나로 조선적십자회를 통해 황해북도 송림재활센터와 평양 낙랑재활센터, 평양의과대 응급실에 의료 장비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유아시아방송, RFA는 전달 물품은 구체적으로 의족 재료, 화장실 의자, 병상 등으로 해당 물품은 지난달 20일 중국 다롄항에서 출발해 27일에 남포항에 하역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적십자의 대북 의료 장비 지원은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북한의 국경봉쇄로 중단된 이후 처음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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