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 만나 국비 확보에 지속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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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오는 2024년 국비 확보에 힘써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국비 확보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24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는 올 한해 어려운 정부의 재정 여건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라며 "소중한 국비 예산을 헛되이 쓰지 않고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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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오는 2024년 국비 확보에 힘써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국비 확보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24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는 올 한해 어려운 정부의 재정 여건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라며 “소중한 국비 예산을 헛되이 쓰지 않고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지역민의 염원인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호미반도 국가 해양 정원 사업의 조속한 예타 통과”를 건의했다.
또한 최근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략적으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조언을 구하며, 지역 균형발전, 미래 신산업 R&D, 기후변화 대비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은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재정혁신을 지속 추진하겠지만, 정부가 해야 할 일에는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중앙부처의 방침을 면밀히 파악하고 타 지차체보다 한발 먼저 준비에 나서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민간투자를 이끌 수 있는 신규사업, 12대 국가 전략기술 R&D 사업 등 정부 방침과 중앙부처의 신년 업무보고 등을 참고하고 연초부터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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