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드론으로 택배…4차 산업 선도한다

박성훈 기자 2023. 12. 23.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종사 없이 하늘을 나는 비행체인 '드론(drone)'이 택배를 하는 시대가 경기 성남에서 열린다.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택배 서비스 등을 토대로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첨단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 보급 상황을 진단해 우수한 기반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장려하는 제도다.

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과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CCTV 관제, 독거노인 돌봄, 인공지능 민원 안내 등을 추진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시 상공에 물품을 배달하는 드론이 떴다. 성남시청 제공

성남=박성훈 기자

조종사 없이 하늘을 나는 비행체인 ‘드론(drone)’이 택배를 하는 시대가 경기 성남에서 열린다.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택배 서비스 등을 토대로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첨단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 보급 상황을 진단해 우수한 기반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장려하는 제도다. 시는 △혁신성 △제도 △기술 △사회기반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과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CCTV 관제, 독거노인 돌봄, 인공지능 민원 안내 등을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4차산업 특별도시 만들기에 더욱 주력해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