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신동·시원, 슈퍼주니어-L.S.S. 결성…'유쾌 에너지 끝판왕' 등장

▲ 2024년 새해 본격 활동에 나서는 슈퍼주니어-L.S.S.의 단독 콘서트 포스터.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시원이 슈퍼주니어-L.S.S.로 2024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슈퍼주니어-L.S.S.는 세 멤버가 슈퍼주니어 콘서트 ‘슈퍼쇼’에서 펼친 이색 무대를 계기로 결성된 유닛이다. 지난 7월 일본 싱글 발표 및 스페셜 공연 개최를 통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 같은 의미로 즐거움을 선사했고, 뜨거운 호응을 얻어 정식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슈퍼주니어-L.S.S.는 새해 2월 3~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L.S.S. 더 쇼 : 스리 가이즈'(SUPER JUNIOR-L.S.S. THE SHOW : Th3ee Guys)를 개최한다. 이어 홍콩 자카르타 호치민 방콕 타이베이 등지를 순회하며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 1월 2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월 4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슈퍼주니어-L.S.S.는 콘서트에 앞서 새해 1월 17일 일본 첫 미니앨범 '렛츠 스탠딩 쇼'를 발표한다. 이후 한국에서도 첫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 멤버가 보여줄 유쾌한 에너지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에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