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이틀 만에 정상화…항공기 509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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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마비됐던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이틀 만에 정상을 되찾으면서, 발이 묶였던 체류객들이 제주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7시 10분 김포행 비행기를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이 본격적으로 재개됐습니다.
전날(22일)에도 제주공항에서는 쏟아진 폭설로 활주로 제설작업을 하며 오후 늦게야 운항이 재개되면서, 체류객 수송이 분주하게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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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마비됐던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이틀 만에 정상을 되찾으면서, 발이 묶였던 체류객들이 제주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7시 10분 김포행 비행기를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이 본격적으로 재개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출발 255편·도착 254편 등 항공기 509편이 체류객들을 다른 지역으로 실어나를 계획이고 임시편 33편도 투입됐습니다.
전날(22일)에도 제주공항에서는 쏟아진 폭설로 활주로 제설작업을 하며 오후 늦게야 운항이 재개되면서, 체류객 수송이 분주하게 이뤄졌습니다.
항공사별로 임시편 28편이 투입됐고, 김포공항의 항공기 운항 통제 시간도 기존 밤 11시에서 자정까지로 1시간 연장됐습니다.
전날 제주공항에선 폭설로 활주로 제설 작업이 이뤄지면서, 오전 8시 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약 8시간 동안 활주로 운항이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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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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