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SM 연습생 출신 스텔라와 결혼‥정우성·오정세 등 참석

김동욱 스텔라 김 결혼식, 수영 SNS 제공

김동욱 스텔라 김 결혼식, SNS 제공

김동욱 스텔라 김 결혼식, SNS 제공

김동욱 스텔라 김 결혼식, SNS 제공

배우 김동욱이 SM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과 결혼했다.

지난 22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김동욱, 스텔라 김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예비신부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는데 소녀시대 데뷔조에 있던 스텔라 김으로 밝혀졌다. 스텔라 김은 부모의 반대로 미국으로 돌아가 뉴욕대에 진학 후 현재 화장품 브랜드 마케터 겸 작가로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소녀시대 수영이 참석해 스텔라 김과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또 김동욱의 절친인 배우 정우성, 신하균, 차태현, 오정세, 유해진, 김경남 등이 참석했다. 결혼식 이후 지인들의 SNS를 통해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고 많은 축하가 이어졌다.

지난 8월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결혼을 발표한 김동욱은 '올 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동욱은 결혼 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 출연을 확정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