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트레저맵' 시즌3 마무리.."팬들과 더 가까워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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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훈훈한 연말 파티로 '트레저맵' 세 번째 시즌의 마침표를 찍었다.
각자의 선물을 품에 안은 트레저는 '트레저맵' 시즌3의 끝인사를 전했다.
2020년 첫 선을 보인 '트레저맵'은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전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층 커진 스케일과 촘촘한 기획이 돋보인 세 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트레저가 앞으로 어떤 웰메이드 자체 콘텐츠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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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레저가 훈훈한 연말 파티로 '트레저맵' 세 번째 시즌의 마침표를 찍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트레저 공식 SNS에 '트레저맵' 76화를 게재했다. 세 번째 시즌 마지막 에피소드를 기념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세트장에서 꾸며졌다.
트레저는 본격 파티 시작에 앞서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의 눈높이로 퀴즈를 맞히는 시간을 가졌다. 알쏭달쏭한 문제에 멤버들은 고군분투했고 엉뚱하고 발랄한 답변들을 쏟아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댄스파티에 멤버들은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소정환의 왁킹 댄스를 시작으로 준규, 하루토, 요시, 박정우가 차례로 나서며 현란한 동작들을 선보였다. 이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흥에 취해 리듬을 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각자의 선물을 품에 안은 트레저는 '트레저맵' 시즌3의 끝인사를 전했다. "'트레저맵'으로 팬들과 많이 가까워질 수 있었다", "덕분에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모습도 계속해서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20년 첫 선을 보인 '트레저맵'은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전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층 커진 스케일과 촘촘한 기획이 돋보인 세 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트레저가 앞으로 어떤 웰메이드 자체 콘텐츠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트레저는 최근 정규 2집 'REBOOT'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171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사흘간 열린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내년 1월 6일 후쿠오카에서 두 번째 일본 투어 '2024 TREASURE TOUR [REBOOT] IN JAPAN'의 포문을 연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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