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훔친' 이장우, 인성 논란(?)…전현무 "손절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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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음식 앞에서 확실한 '예능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장우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팜유 제3회 세미나'에서 사온 소스를 독식했다.
족발집에서 '팜유' 멤버인 전현무·박나래와 함께 각 한병씩 가져갈 수 있는 특제 소스를 사왔는데, 이장우는 "사실 제가 다 가져갔다. 혼자 다 먹었다"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이장우에 대해 "스쿠터 혼자 타고 소스 훔치고 인성 논란"이라고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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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이장우가 음식 앞에서 확실한 '예능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장우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팜유 제3회 세미나'에서 사온 소스를 독식했다.
족발집에서 '팜유' 멤버인 전현무·박나래와 함께 각 한병씩 가져갈 수 있는 특제 소스를 사왔는데, 이장우는 "사실 제가 다 가져갔다. 혼자 다 먹었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녹화) 끝나고 팜유 회의해야 한다"고 당황했다. 전현무는 "그냥 손절하려고"라며 핀잔을 줬다. 박나래는 "이래서 검은 털 난 짐승은 거두는 거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대만에서 스쿠터를 빌려 타는 상황에서도 이장우의 능청이 통했다. 전현무와 가위바위보를 해 이기는 사람이 박나래를 태우기로 했다. 스튜디오에서 "가위를 내면 무조건 이긴다"고 말한 그는 현지에선 정작 바위를 내 전현무에게 졌다. 전현무는 이장우에 대해 "스쿠터 혼자 타고 소스 훔치고 인성 논란"이라고 웃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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