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빙 교통사고 치사율 1.5배···"안전 운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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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다른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지난 5년 동안 전국에서 결빙 교통사고 4,609건이 발생해 107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고속도로가 얼어 발생한 교통사고가 치사율이 100명당 16.1명으로 가장 높았고, 시간대별로는 오전 4시에서 6시 사이 발생한 결빙 교통사고가 치사율이 100명당 8.8명으로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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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다른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지난 5년 동안 전국에서 결빙 교통사고 4,609건이 발생해 107명이 숨졌습니다.
치사율은 100명당 2.3명으로, 그 외 교통사고 치사율인 100명당 1.5명의 1.5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가 얼어 발생한 교통사고가 치사율이 100명당 16.1명으로 가장 높았고, 시간대별로는 오전 4시에서 6시 사이 발생한 결빙 교통사고가 치사율이 100명당 8.8명으로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단은 "기온이 낮을수록 교량이나 터널, 지하차도 등을 지날 때 특히 주의하고 앞 차와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감속 운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교통사고분석시스템, TAAS 홈페이지에 가면 결빙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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