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신부 스텔라 김, 소녀시대 예비 멤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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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동욱 배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김동욱은 비연예인 신부라고 밝힌 이와 결혼식을 치렀다. 그는 다름 아닌 소녀시대 데뷔조로 알려졌던 스텔라 김이었다.

이날 소녀시대 수영이 절친으로서 결혼식에 동참해 그를 축하했다. 그는 "울지 않겠다 했지만", "상했던 것 보다 너무나 아름다웠다. 왕비세요..? 오늘, 모든 축복이 너에게로 향하길. 축하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스텔라 김은 연습생 생활 이후에도 소녀시대 멤버들을 비롯해 카라 니콜 등과 친분을 이어왔다. 과거 유력한 소녀시대 데뷔 멤버였던 그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했고, 부모 반대로 데뷔를 코앞에 두고 연습생 생활을 하차했다. 그는 이후 미국에서 학업을 마쳤으며, 현재 뷰티 마케터로 10년 째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인터뷰에서 스텔라 김은 연예인이 되지 않은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이 계약하지 않은 데 대해 감사하게 여기게 됐다. 내가 보기엔 나에겐 건강한 일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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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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