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은 이런데 쓰는 거란다” 션, 붕어빵 두子와 혹한 속 연탄봉사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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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연말을 맞아 훌쩍 자란 두 아들과 함께 달동네 연탄봉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션은 "세째 14살 하율이의 연탄 15장 플렉스. 6살 때 아빠하고 첫 연탄봉사하고 나서 친구들에게 아빠하고 재밌는 놀이하고 왔다고 표현한 하율이. 하랑이 형이 15장 한다고 자기도 15장 해보겠다고. 얘들아, 그래. 힘은 이런데 쓰는 거란다"라는 글로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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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션이 연말을 맞아 훌쩍 자란 두 아들과 함께 달동네 연탄봉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션은 22일 자신의 채널에 15장의 연탄 지게를 메고 눈쌓인 길을 오르는 기특한 두 아들 하랑, 하율의 사진을 올렸다. 서울 기온이 체감온도 영하 15도에 육박하던 지난 20일 아이들은 아버지의 뒤를 따라 연탄 3000장을 나르는 봉사에 나섰다.
션은 “세째 14살 하율이의 연탄 15장 플렉스. 6살 때 아빠하고 첫 연탄봉사하고 나서 친구들에게 아빠하고 재밌는 놀이하고 왔다고 표현한 하율이. 하랑이 형이 15장 한다고 자기도 15장 해보겠다고. 얘들아, 그래. 힘은 이런데 쓰는 거란다”라는 글로 감동을 자아냈다.
션은 마라톤 풀코스를 하루에 2번 달리는 극한의 마라톤 8·15런을 통해 독립유공자 자손들의 집짓기 운동을 하는가 하면, 루게릭 환자를 위한 병원 건립에도 앞장서는 등 선행에 늘 솔선수범해왔다.
누적 기부액이 56억원이 넘는 션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우리 아이들도 뛰는 걸 좋아한다. 이영표 선수가 둘째 하랑이한테 ‘뛰는 거 안 힘드냐’고 물으니 ‘언젠가 아빠가 못 뛰게 되면 (아빠의 뒤를 이어)자기가 뛰려고 한다’고 했다더라”는 일화를 공개해 감동을 모으기도 했다.
션이 공개한 사진에 팬들은 “훌륭한 부모와 자식의 표본 같아요!!” “힘은 이런데서 사용하라고 가르치는 진짜 멋진 아빠!!!” “든든하시겠어요. 너무 예쁘네요”라며 응원과 축복을 전했다.
한편 션은 배우 정해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2녀를 두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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