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 1월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박재원 기자 2023. 12. 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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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내년 1월1일부터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유지 및 대응체계 개편안'에 따른 조처다.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으로 먹는 치료제 대상군인 60세 이상과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는 내년부터 무료 PCR 검사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의료기관에서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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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치료제 대상 등 일반 의료기관서 무료 검사
청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내년 1월1일부터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유지 및 대응체계 개편안'에 따른 조처다.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으로 먹는 치료제 대상군인 60세 이상과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는 내년부터 무료 PCR 검사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의료기관에서 받아야 한다.

의료기관 입원예정환자 및 상주보호자(간병인) 중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에 한해 무료 검사는 유지된다.

단 기존 보건소 무료 검사 대상이었던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의사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는 검사비 전액을 본인이 내야 한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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