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정산 세금 뱉어낸 직장인 389만 명..1인 평균 106만 원

디지털뉴스부 2023. 12. 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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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정산한 직장인 5명 중 1명은 평균 1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더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연말정산 직장인의 70%는 1인당 평균 77만 원의 세금을 돌려받았습니다.

2022년 귀속 연말정산 근로소득자 1,408만 7천 명(68.6%)은 올해 1인당 평균 77만 원의 세금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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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지난해 연말정산한 직장인 5명 중 1명은 평균 1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더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연말정산 직장인의 70%는 1인당 평균 77만 원의 세금을 돌려받았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2년 귀속 근로소득 신고자 2,053만 4,000명 중 추가 세금 환수를 통보받은 직장인은 398만 2천 명으로 19.4%를 차지했습니다.

1인당 추가 납부 세액은 106만 5,900원입니다.

전년(97만 5천 원)보다 9만 900원 늘면서 처음 1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2022년 귀속 연말정산 근로소득자 1,408만 7천 명(68.6%)은 올해 1인당 평균 77만 원의 세금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국세청은 올 10월 31일부터 올해 신용카드 사용액과 과거 공제액을 토대로 내년 연말정산 세액을 미리 계산할 수 있는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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