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CF 여왕 컴백, 40억 이상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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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광고 출연을 다시금 결정한 가수 이효리, 광고계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7월께 이효리는 개인 채널을 통해 광고를 다시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런 이효리는 현재 6개 기업 광고 모델로 맹활약 중이다.
이효리는 지난 2000년대 CF 퀸이었으나, 2012년 자신의 친환경주의 등 가치관과 맞지 않는다며 상업 광고 모델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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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상업 광고 출연을 다시금 결정한 가수 이효리, 광고계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7월께 이효리는 개인 채널을 통해 광고를 다시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의 복귀 뜻을 접한 각종 기업들은 다양한 러브콜을 보냈다.
그런 이효리는 현재 6개 기업 광고 모델로 맹활약 중이다. 연간 광고 비용은 7억 원으로 업계 톱 급 수준이다. 현재 리복, 뉴트리원, 달바, 풀무원, 롯데렌터카, 롯데온 등의 모델이 됐다. 40억 원을 거뜬히 넘기는 몸값이다.
이효리는 지난 2000년대 CF 퀸이었으나, 2012년 자신의 친환경주의 등 가치관과 맞지 않는다며 상업 광고 모델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양질 앨범을 위해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회사에 이를 요구하는 것이 미안해 뜻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복귀 선언 이후 그는 업계 러브콜을 A4 용지 3~4장이 꽉 찰 정도로 받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를 기용한 기업들은 현재 뜨거운 소비자들의 성원 속에서 효과를 보고 있다. 리복은 이효리가 입은 주력 제품 펌프 패딩에 관련, 전체 패딩 컬렉션 중 이 제품이 매출 60% 이상을 차지한다.
풀무원 역시 지구친화적인 이효리 이미지에 힘 입어, 지구 식단 브랜드로 광고 효과를 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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