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새 외국인투수 ‘쿠어스필드 출신’ 코너 시볼드 영입

안형준 2023. 12. 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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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새 외국인 투수 시볼드와 계약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2월 22일 "새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Connor Seabold)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시볼드는 계약금 10만, 연봉 80만, 인센티브 10만 등 총액 100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1996년생 만 27세의 미국 출신 시볼드는 키 188cm, 몸무게 86kg의 체격조건을 갖춘 우완 투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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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삼성이 새 외국인 투수 시볼드와 계약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2월 22일 "새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Connor Seabold)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시볼드는 계약금 10만, 연봉 80만, 인센티브 10만 등 총액 100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1996년생 만 27세의 미국 출신 시볼드는 키 188cm, 몸무게 86kg의 체격조건을 갖춘 우완 투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올해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소속으로 27경기를 뛰면서 87.1이닝 1승 7패 평균자책점 7.52, WHIP 1.65를 기록했으며 트리플A 통산 13승 7패 방어율 4.13, WHIP 1.24를 기록했다.

시볼드는 평균 직구 구속 150km대의 강력한 직구와 함께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의 완성도 높은 변화구를 구사한다. 삼성 구단은 "스트라이크 존 좌우 활용도가 우수하여 강력한 구위와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2024시즌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사진=삼성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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