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운항 점차 정상화.. 체류객 해소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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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이 점차 정상화되면서 폭설 여파로 제주에 발이 묶인 체류객이 오늘(23일)도 제주를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 아침 6시22분쯤 제주에 착륙한 홍콩익스프레스 UO676편 등을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내린 많은 눈으로 2만 여명이 어제(22일) 오후 늦게서부터 제주를 빠져나가기 시작해 오늘까지도 체류객 해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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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게 항공기 운항 재개돼
오늘(23일)도 체류객 해소 지속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이 점차 정상화되면서 폭설 여파로 제주에 발이 묶인 체류객이 오늘(23일)도 제주를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 아침 6시22분쯤 제주에 착륙한 홍콩익스프레스 UO676편 등을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내린 많은 눈으로 2만 여명이 어제(22일) 오후 늦게서부터 제주를 빠져나가기 시작해 오늘까지도 체류객 해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어제 제주공항에서 결항된 항공편만 300편에 가까웠습니다. 지연 운항한 항공편은 146편에 달했습니다.
제주공항에 내려진 대설특보 등 기상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탭니다.
해상의 풍랑특보도 모두 해제돼 여객선 운항은 8항로 10척 중 휴항 선박을 제외하고 6항로 8척의 운항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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