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메타버스 기업 지원…"9개 업체 성과"

김용민 2023. 12. 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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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은 'XR(확장현실) 메타버스 비즈니스 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9개 기업이 매출 상승, 지식재산권 등록 등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에 DIP는 지역 XR·VR·AR·메타버스 기업이 자사 콘텐츠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콘텐츠 고도화, 기술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국내 프로모션 등을 지원했다.

대구시와 DIP는 메타버스 산업 성장세에 맞춰 지난 2018년부터 대구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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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은 'XR(확장현실) 메타버스 비즈니스 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9개 기업이 매출 상승, 지식재산권 등록 등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제작 거점센터 운영사업의 하나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에 DIP는 지역 XR·VR·AR·메타버스 기업이 자사 콘텐츠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콘텐츠 고도화, 기술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국내 프로모션 등을 지원했다.

지역 기업 중 케이지 컴퍼니의 경우 전년 대비 300%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설립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보토는 XR 실사 공간 기반 얼음낚시 체험 콘텐츠와 디자인 고도화를 통해 지식 재산권 1건을 등록했고 관련 계약 2건을 체결했다.

대구시와 DIP는 메타버스 산업 성장세에 맞춰 지난 2018년부터 대구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유현 DIP 원장은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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