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스넬 받으며 내줬던 유망주 재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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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다시 샌디에이고로 돌아왔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23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우완 루이스 파티뇨(24)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다시 원소속팀 샌디에이고로 돌아왔다.
유망주로서 잠재력을 제대로 터트리지 못한 그는 친정팀인 샌디에이고에서 다시 재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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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다시 샌디에이고로 돌아왔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23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우완 루이스 파티뇨(24)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콜럼비아 출신인 파티뇨는 지난 2020년 샌디에이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투수다. 4시즌동안 45경기(선발 23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5.02 기록했다.
당시 파드레스의 정상급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그는 스넬을 대신해 탬파베이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세 시즌동안 27경기에서 6승 5패 평균자책점 5.24의 성적을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2021시즌 19경기에서 77 1/3이닝을 던진 것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것일 정도로 제대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 8월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뒤 7경기에서 17 2/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조금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화이트삭스는 그를 새로운 시즌 구상에서 제외했다. 그 결과 다시 원소속팀 샌디에이고로 돌아왔다.
유망주로서 잠재력을 제대로 터트리지 못한 그는 친정팀인 샌디에이고에서 다시 재기에 도전한다.
그는 이번 캠프에서 선발 로테이션 진입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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