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화장품 할인 쏟아진다"…크리스마스 선물 준비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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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연인·지인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유통업계는 크리스마스 인기 선물 품목인 장난감·화장품 등 프로모션 등으로 관련 수요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연인·주변 지인과 선물을 주고받는 수요가 증가하며 관련 상품 판매도 크게 늘었다"며 "가격 부담이 덜한 중저가 이하 완구나 화장품·향수 등 선물템이 특히 인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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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12월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연인·지인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유통업계는 크리스마스 인기 선물 품목인 장난감·화장품 등 프로모션 등으로 관련 수요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23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2주간 '로봇/캐릭터완구'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이 외에도 △작동완구 142% △승용완구 47% △블록(레고) 31% 등으로 유아 장난감 판매가 크게 늘었다.
동시에 △향수 72% △남성화장품 세트 26% △스킨케어 세트 27% 등 화장품·향수 등도 인기를 끌었다.
G마켓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연인·주변 지인과 선물을 주고받는 수요가 증가하며 관련 상품 판매도 크게 늘었다"며 "가격 부담이 덜한 중저가 이하 완구나 화장품·향수 등 선물템이 특히 인기"라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선물 수요가 늘자 유통업계 프로모션도 이어지고 있다.
G마켓은 31일까지 '2023 선물대전' 프로모션을 열고 화장품/향수 및 디저트 등 연말 선물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모두 G마켓의 익일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상품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프로모션 상품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프로모션 상품을 G마켓의 선물하기 기능으로 구매한 고객 중 선물하기 횟수가 가장 많은 100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롯데온은 이달 24일까지 패딩·코트니트·카디건 등 의류를 비롯해 롱부츠·어그·머플러 등 패션 잡화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여성복 브랜드로 '쉬즈미스 폭스퍼 벨티드 구스다운 점퍼'를 33만원대에 판매한다. '올리브데올리브 슬림핏 벨티드 롱 구스다운 점퍼'는 41만원대다.
남성 아우터로 '빈폴 멘 캐주얼 쇼트 구스다운 아우터'를 59만원대, 유아동 상품으로 '래핑차일드 소프트 볼륨 덕 다운'을 7만원대에 선보인다.
컬리에서는 이달 26일까지 다양한 뷰티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후 11시 전에만 주문하면 수도권·충청권·영남권 등 샛별배송 지역에서 다음날 아침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꼬달리', '록시땅', '탬버린즈' 등 1만원대 핸드크림·립밤부터 10만원 이상 럭셔리 캔들·향수·스킨케어까지 연말연시 선물로 적합한 다양한 뷰티 제품을 마련했다.
'랑콤', '아워글래스' 등 명품 뷰티 브랜드 베스트셀러들을 특별 구성과 패키지로 만날 수 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바디워시&바디로션 기프트 세트, '에스티 로더' 갈색병 스페셜 기획세트 등은 뷰티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이달 25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유아동을 대상으로한 '아이큐박스 크리스마스 완구대전'을 진행한다.
플레이모빌·브리오·돌스월드 등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플레이모빌 피규어 산타 △브리오 기차놀이 세트 △플레이포에버 터보-로퍼 등이 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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