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사망사고 잇따라…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22일) 수도권에서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전 8시 20분쯤 인천 남동구에서는 디엠씨건설이 시공을 맡은 한 공장 신축 현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1명이 장비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1시 10분쯤에는 경기도 안성시의 방산업체 삼양컴텍 작업장에서 60대 하청 노동자가 1.5톤짜리 부품에 깔려 숨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22일) 수도권에서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전 8시 20분쯤 인천 남동구에서는 디엠씨건설이 시공을 맡은 한 공장 신축 현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1명이 장비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1시 10분쯤에는 경기도 안성시의 방산업체 삼양컴텍 작업장에서 60대 하청 노동자가 1.5톤짜리 부품에 깔려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급파하고 작업을 중지시킨 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돌연 사라진 '유명 틱톡커'…성폭행 혐의로 재판행
- 길 건너는 순간 버스 인도로…"실수로 가속페달 밟았다"
- 물 뿌리니 공중서 얼었다…'극한 추위' 건설현장 가보니
- 빨간불 바뀌었는데 "할머니!"…덤프트럭 멈추게 한 기지
- '수익률 100%' 믿었는데 오류…증권사 "손실 관계 없어"
- [단독] 싸게 가져와 탈세까지?…천연이 합성니코틴 됐다
- 한동훈 비대위 29일 출범 목표…비대위원은 70년대생?
-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려"…JMS 정명석 징역 23년 선고
- "세종대왕상 낙서…도망 다녀라" 10대 조종한 배후 추적
- 피로 물든 체코 대학…총격범 고향서 아버지 시신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