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 동안 음식 42개”… 전현무x박나래x이장우, 대만 뒤집고 베커상 노린다 (‘나혼산’)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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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팜유즈가 1박 2일 대만 여행 동안 42개의 음식을 먹었다.
족발을 먹은 전현무와 박나래는 눈을 뒤집어까며 감탄했다.
이장우는 "족발과 잘 어울리는 건 밥입니다"라고 말했고, 밥과 함께 족발을 먹은 박나래는 "밥이 대박이야"라며 박수를 쳤다.
전현무는 "이장우는 찐이었다. 아침에 족발? 발성의 전화. 헤비할 거라는 생각 다 깨버렸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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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 혼자 산다’ 팜유즈가 1박 2일 대만 여행 동안 42개의 음식을 먹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3회 팜유 세미나 in 타이중' 둘째 날을 맞이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족발을 먹은 전현무와 박나래는 눈을 뒤집어까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진짜 맛있어. 어쩜 양념이 이렇게 좋아”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치아가 필요없어. 혀로 다 소화시킬 수 있어”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3일 먹으래도 먹겠다”라고 공감했다.
이장우는 “족발과 잘 어울리는 건 밥입니다”라고 말했고, 밥과 함께 족발을 먹은 박나래는 “밥이 대박이야”라며 박수를 쳤다. 박나래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한국 사람에 잘 맞는다”라고 말하기도. 전현무는 “첫 입맛은 약간 짜장밥 느낌이 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다음 메뉴는 족발 국수였다. 전현무는 “이장우는 찐이었다. 아침에 족발? 발성의 전화. 헤비할 거라는 생각 다 깨버렸다”라며 감탄했다. 이장우는 “족발의 지방과 콜라겐과 탄수화물의 만남이 끝이에요. 호불호 아예 없다. 이거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라며 덧붙였다.
전현무는 “이거 연구해서 장충동 옆에 가게 내잖아 대박난다. 끝난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장우는 진심으로 이걸 어떻게 한국에 들어올 수 있을까 연구하더라”라고 말하기도. 전현무는 “우리나라 양념하고 비슷하면서 또 달라”라며 극찬했다.
이어 이장우는 팜유즈를 미용실로 이끌었다. 이장우는 “머리를 시원하게 아주 개운하게”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인터뷰를 통해 “땀을 좀 많이 흘렸냐구요. 대만에서 유행하는건데 샴푸 마사지”라며 24시간 대만 샴푸샵을 설명했다. 어떤 느낌이냐는 느낌에 박나래는 “엔터테인먼트라고 해야하나”라며 전문적인 샴푸 마사지에 감탄했다.
닭벼슬처럼 머리를 모은 전현무는 “별로 없는 걸 모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장우 좋겠다. 꾸밀 수 있는 게 많아서”라며 머리숱이 많은 이장우를 부러워했다. 박나래는 산다라박처럼 한껏 솟은 머리를 자랑했고, 전현무는 용의 뿔을 형상화한 거품이 실려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박나래는 “솔직히 말하면 세 번의 세미나 중 가장 좋았다. 음식도 중요하지만 또 다른 감동도 들어갔다. 팜유 세미나가 발전하고 있다. 10점 만점에 100점”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우는 “솔직히 이야기하면 아쉬웠다. 알아보고 이런 거 고생했지만 그런 과정도 즐거웠다. 현무 형과 나래 누나에게 감사하다. 이번 팜유세미나는 10점 만점에 9.9점. 완벽한 세미나였다”라고 말하기도.
전현무는 “이번 세미나는 상견니의 전현무였다. 팜유는 올해로 끝나는 게 아니다. 팜유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라고 말했다. 팜유즈는 18시간 동안 먹은 메뉴만 30개, 먹은 디저트만 12개로 42개의 음식을 맛봤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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