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 북쪽서 규모 3.0 지진 발생…"대전·충남북서도 느껴"

맹태훈 기자 2023. 12. 2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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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4시 34분쯤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0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이 발생한 전북 지역은 최대진도가 4(IV)로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렸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과 충남·북에서도 최대진도가 2(Ⅱ)로 나타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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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위치. 기상청 제공

23일 오전 4시 34분쯤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0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이 발생한 전북 지역은 최대진도가 4(IV)로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렸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과 충남·북에서도 최대진도가 2(Ⅱ)로 나타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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