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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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또 아동보호체계 내실화를 위해 2023년부터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을 시비로 200만원씩 추가 지원하고, 공동생활가정의 종사자 명절휴가비를 지원,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을 배치 및 임금 처우개선(마급에서 라급) 하는 등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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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는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아동보호 조직과 인력,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4개 분야, 10개의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국 229개의 시군구 중 양산시가 7개 우수 지자체(대상1, 최우수1, 우수5)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2022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4명 배치하고, 아동보호 업무의 일원화를 추진했으며, 2021년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 아동쉼터(남아) 설치를 시작으로 2023년 9월 학대피해 아동쉼터(여아) 설치했다.
또 아동복지시설 시설장, 의사, 변호사, 대학교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사례결정위원회를 구성해 2023년 14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고 아동의 보호조치 등에 관한 안건을 논의하고, 10회의 아동학대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로 지자체와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등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또 아동보호체계 내실화를 위해 2023년부터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을 시비로 200만원씩 추가 지원하고, 공동생활가정의 종사자 명절휴가비를 지원,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을 배치 및 임금 처우개선(마급에서 라급) 하는 등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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