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폐지 속 대상은 오리무중…'KBS 연예대상', 오늘(23일) 개최

정혜원 기자 2023. 12. 2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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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S 연예대상'이 오늘(23일) 열린다.

23일 오후 9시25분 '2023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이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 'KBS 연예대상'은 MC 신동엽을 필두로 배우 조이현, 모델 주우재가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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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숙, 신동엽, 전현무(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2023 KBS 연예대상'이 오늘(23일) 열린다.

23일 오후 9시25분 '2023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이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 'KBS 연예대상'은 MC 신동엽을 필두로 배우 조이현, 모델 주우재가 진행을 맡는다.

최근 주요 예능 프로그램인 '옥탑방의 문제아들' '홍김동전'이 내년 1월 중순 줄줄이 폐지가 결정되고, 특히 '홍김동전' 폐지 소식에 반대 여론이 거세지는 등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열리는 KBS 연예대상이 과연 어떤 길을 갈지 주목된다.

대망의 대상 후보에는 '홍김동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활약한 개그우먼 김숙, '편스토랑' 류수영', '1박 2일 시즌4' 팀 전체, '골든걸스' 박진영, '불후의 명곡' 신동엽,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천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서치미'의 전현무가 올랐다.

대세로 떠오른 유력 후보가 없어 결과가 더욱 예측불허인 상황.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 김숙이 일단 먼저 거론되지만, 시상식을 앞두고 진행하던 프로그램 3개 중 '홍김동전'과 '옥탑방의 문제아들' 2개가 폐지를 앞두며 먹구름이 꼈다.

호시탐탐 친정집 예능국 접수를 꿈꾸는 전현무가 대상을 품에 안을지, 아니면 2년 연속 신동엽이 'KBS 연예대상'을 품에 안을지도 관심사. 물론 류수영 이천수 박진영 등 한 방을 간직한 비 예능인 출신의 반전이 펼쳐질 수도 있다.

가라앉은 KBS 예능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흥미진진한 결과가 펼쳐질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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